노노레타펜션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1728-3
오시는길
제주공항 출발시: 제주국제공항 정류장에서 좌석버스 38번(하귀.함덕) 승차 후 신촌리1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동일주(제주.세화고.서귀) 환승 후 평대리동동 정류장 하차
상세설명
아늑한 휴식과 섬세한 감성으로 잭을 매료시킨 펜션 노노레타. 허브밭과 화산송이, 빽빽한 소나무 숲이 심신에 힐링을 주고 소음의 어떤 방해도 느낄 수 없는 한적한 이곳. 진정한 휴식을 위해 제주를 찾았다면 잭은 이 펜션을 추천하고 싶다.

1층 무인 북카페에서 커다란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몸을 기대고 여행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휴식. 정원을 거닐며 짙은 허브향에 빠지거나, 펜션 주위에 깔린 화산송이를 맨발로 밟으며 제주의 자연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즐거움. 그 어디에서 쉽게 느낄 수 있을까. 저녁이 되면 청정한 제주의 하늘 아래에 자리 잡은 야외 바비큐 공간에서 소소한 파티를 즐길 수도 있다.

VIP룸을 포함해 총 8개의 객실이 있다. 객실 내부는 깔끔하며, 펜션임에도 불구하고 객실마다 취사가능여부가 다르다는 점이 특이하다. 취사가 불가한 객실은 1층 무인 북카페의 공동주방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약간의 불편함은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이런 곳에서는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추억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펜션에 머무는 동안 주인과 나누는 소소한 대화는 꽤나 즐겁다. 주인이 직접 스케치한 그림엽서를 선물로 받거나, 저녁에는 카페 안에서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작은 라이브 콘서트가 펼쳐지기도 하니 기대해도 좋다.


Jack’s Tip.
1. 일반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와 달리 무료 또는 유료 조식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무료로는 간단한 토스트와 커피를, 1인 6천원을 지불하면 정성 가득한 아메리칸 스타일 블랙퍼스트와 생허브티를 이용할 수 있다.
2. 심신의 휴식이 필요한 날, 잠시 여행을 멈추고 펜션 내 노노레타 카페에서 자연의 기운을 듬뿍 머금은 신선한 생허브티를 즐겨 봐도 좋다. 정원에서 직접 키우는 생허브를 주문한 양만큼만 따서 끓여내니 이곳의 허브차를 맛보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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