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에 개장한 보라카이 최초의 풀빌라형 럭셔리 리조트. 보라카이의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리조트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보라카이 비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다. 모든 객실 테라스에 프라이빗 풀이 마련되어 있어, 허니문 또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거대한 열주와 대리석으로 채운 로비라운지 프론트 데스크는 휴양지의 시원함과 리조트의 럭셔리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룸 역시 누드 화이트 톤의 대리석과 원목으로 꾸며져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조식은 뷔페식이긴 하나 가짓수가 매우 적어 갖춰 먹을 만한 음식이 거의 없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