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가장 흔하게 맛볼 수 있는 과일이 바로 망고! 국내에서는 가격이 깡패라 체리와 함께 넘사벽의 과일이었지만, 이곳 보라카이에는 우리나라 토마토, 사과만큼 흔한 과일이는 사실. 그래서 망고킬러 잭은 머무는 동안 원 없이 망고주스를 드링킹했다는 건 비밀. 마냐나는 요나스와 함께 맛있는 망고셰이크를 만들어주는 집이다.
필리핀 망고는 태국이나 다른 동남아 국가의 망고보다 당도가 월.등.히 높고 알도 실하기 때문에, 망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꼭 한번 맛보길 바란다. 보라카이의 모든 가게가 인심포텐 터지는 착한 양으로 내주긴 한다만 특히 마냐나는 다른 곳의 두 배 정도 되는 양을 아낌없이 내준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멕시칸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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