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ay: 스모크→화이트비치→선셋세일링→몽골리안그릴→화이트비치
2 day: 라바스톤→스테이크하우스→D몰→디니위드비치→야팍마을→아리아→화이트비치→코코망가스
3 day: 마닐라→한국

1일차
13:00~15:00 보라카이 도착,‘스모크’에서 런치타임
보라카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보라카이 현지식을 먹어보자. 보라카이에는 현지식보다 다양한 국적의 요리점이 많기 때문에 미리 찾아가서 먹어보는 것이 좋다. 보라카이식 갈비탕 ‘불랄로’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16:00~17:30 화이트비치에서 망고주스 한 잔 원샷!
물감을 풀어놓은 듯 투명한 바다도 바다지만, 그 앞에 새하얗게 펼쳐진 모래사장도 백미. 해변에 파는 망고주스나 망고셰이크 한 잔 마시며 앞으로의 일정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다.
18:00~19:00 선셋세일링
해질 무렵 해변가에 떠밀려 온 듯 정박한 요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 해넘이를 지켜보자.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다.
19:30~20:30 ‘몽골리안 그릴’에서 저녁식사를!
바에 미리 준비되어 있는 신선한 재료와 양념을 마음껏 담아 철판 요리 한 번 먹어볼까. 소스는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20:30~21:30 보라카이 모래성 구경하기
저녁이 되면 보라카이의 전 해변은 기다렸다는 듯 모래성이 하나 둘 쌓인다. 아이들이 만든 모래성 앞에 소정의 촬영비를 아이들에게 주고 포토존으로 활용해보자.

2일차
10:00~12:00 ‘라바스톤’에서 스톤 마사지를
장시간 비행하느라 지쳤을 몸과 마음에게도 힐링을! 보라카이에서 제대로 된 스톤 마사지 좀 받고 본격적으로 여행 시작.
12:30~14:00 ‘스테이크하우스’에서 런치타임
한국 돈으로 만원 후반대 안팎에서 맛 좋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사이드도 플레이팅도 없는 단출한 차림이지만 맛은 끝내준다.
14:00~16:00 D몰에서 본격적으로 쇼핑하기
잼머스에서부터 시작되는 D몰을 찬찬히 둘러보며 윈도쇼핑을 즐겨 보자. D몰 끝자락에 위치한 버짓 마켓에 들러 여행 기간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16:00~17:00 디니위드비치 둘러보기
관광객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한적하게 해변의 정취를 감상하기 좋다. 화이트비치처럼 고운 모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 될 곳.
17:00~18:00 야팍마을 구경하기
비치 뒤쪽으로 현지인이 모여살고 있는‘야팍마을’이 소담스럽게 펼쳐진다. 왕방울 눈을 가진 필리피노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18:00~20:00 ‘아리아’에서 이탈리안식 디너타임
얇은 도우에 깔끔한 토핑과 고소한 치즈의 조화, 쉽게 물리지 않는 정통적인 이탈리안 피자로 저녁 한 끼 해결!
20:00~21:00 해변에서 간단히 마사지 즐기기
마사지 비용 350페소 외에도 팁 50페소 정도 챙겨주는 것도 잊지 말자.
21:00~23:00 코코망가스 클럽에서 'Still standing after fifteen'로 축제의 밤을! 누가누가 오래 살아남나?!

3일째
마닐라로 출발. 그곳에서 ‘팍상한투어’와 ‘아드리아티고’ 등을 즐기며 하룻밤 묵은 다음날 한국으로 컴백.

* 추천숙소 : 나미리조트, 디스트릭트보라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