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스테이션 바로 뒤편에 자리한 D몰.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들어서있어 보라카이의 대표적인 명물로 자리 잡았다. 보라카이 대표 쇼핑몰이다보니 아무래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더 많은 편이지만, 사실 남녀노소 관계없이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쇼핑, 식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기에도 손색이 없다.
당신이 누군가에게(그 누군가는 아마 자기 자신이 될 수도 있겠지만) 건넬 선물을 깜빡했다면 어서 빨리 이곳으로 달려가길 바란다. 낮은 낮대로 활력이 넘치는 거리의 모습을, 밤은 밤대로 관광지의 흥성거림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관람차의 조금 귀여운 버전인 전망차에 올라 보라카이의 빼어난 전망을 꼭 구경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