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레킹 : 뜨거운 태양을 등지고 힘차게 걸어..
  • 1. 워킹투어

    워킹투어는 세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제아무리 걷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다양하고 면밀한 세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이 코스에 쉽게 반기를 들 수 없을 것이다. 세부 여행이 단순히 휴양을 하고 즐기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도록 여행을 보다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세부의 태양이 조금 강할 수도 있으니 자외선 지수 높은 썬크림 필수! 모자나 양산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2. 에이에스포튜나

    A.S.포튜나는 다양한 맛이 공존하는 미식가의 거리다. 잭처럼 ‘먹는 낙’이 큰 사람들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 이곳에서는 정통 중국식 레스토랑, 한식, 바비큐, 일식 등 다양한 국적의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마사지 숍도 연이어 들어서 있어 식사 전후에 간단하게 마사지를 받는 동선으로 코스를 짜기도 한다.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이니, 미리 목적지를 정한 후 효욜적인 동선을 짜는 것이 좋다.
        
     
    3. 루호산전망대

    ▲루호산전망대 풍경
    보라카이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자리한 루호산 전망대는 이 섬의 전경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해발 100미터밖에 되지 않는 야트막한 산이지만 산세가 거친 편이라 기본적인 등산장비를 갖춰야 한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오토바이나 트라이시클을 빌려 타고 가는 편이다.
    ATV를 렌탈하면 특별히 힘들이지 않고 시원하게, 단숨에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 곳곳에 자라난 예쁜 꽃들과 나무를 구경하기엔 너무 빠르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잭은 루호산 전망대로 향하는 길은 뚜벅이 ‘느린 여행’을 추천한다. 하지만 찾아가는 길이 외져 있으니 나홀로 여행객은 방문을 삼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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