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김해를 잇는 경전철 노선에 등장하는 괘법 르네시떼. 터미널 부근에 큰 건물이 없어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오랜 시간 그 자리를 지켜오며 사람들의 눈에 익숙한 건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부산 최대의 패션 아울렛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한 르네시떼는 도매와 소매업체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곧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에 분수대가 완공된다는 소식이 있다. 머지않아 이곳에서도 매일 멋진 분수쇼를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반갑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