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술, 밥, 영화, 커피만 반복하는 우울한 데이트에 지친 커플들에게
잭이 추천하는 아주 특별한 하루!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도 누구나 들러 감상할 수 있게 늘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한가롭고 여유있게 먼저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는 그날 그날에 전시하는 다양한 작품들의 설명과 작가에 대한 소개가 항상 올라와 있으니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아주 멋진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조금 해운대랑 떨어져 있지만 그 앞으로 펼쳐진 멋진 조각공원과 조각공원의 푸른 잔디밭이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가로움을 선물하는데, 잔디밭에 앉아 맞은 편 올림픽공원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와 춤을 연습하는 이들을 보는 색다른 볼거리도 있다.
틀에 박힌 데이트, 잭이 추천하는 코스에서 색다른 경험을 한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