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오픈한 호텔로 시설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허나 톱스 힐 전망대로 오르는 중턱에 들어선 위치 때문에 접근성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도시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조망이 아름다우며 야경이 특히 백미 중 백미다. 또 관광지에서 어느 정도 물러난 만큼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
객실료 역시 동급의 다른 리조트에 비해 착한 편이라서 비즈니스 여행객들이나 단체 패키니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트로피컬한 수영장과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 때문에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또 이곳 뷔페는 세부 내에서 손가락에 꼽힐 만큼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