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건물에 빨간 글자의 간판이 이색적인 더 칭 팰리스. 중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주로 시푸드를 취급한다. 입구에는 대형 해산물 수족관이 있어 싱싱함을 라이브로 전하고 있다. 내부에는 관상용 앵무새와 잉어를 기르고 있어 다분히 중국적인 느낌이다. 결정적으로 이곳의 장점은 수준 높은 맛과 서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착하다는 점. 중국음식 좋아하는 잭이 제일 먼저 들렀던 곳이다.
다만,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을 구분하여 영업하는 시스템이라 브레이크타임에 방문했다가 밥 한 그릇 못 얻어먹고 문전박대 당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영업시간을 반드시 체크하고 찾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