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색깔로 오는이들에게 설레임을 선물하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요트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탁트인 바다, 멀리 광안대로의 모습 등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넓은 광경과 각종 기념물 그리고 조경수가 많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영화 무방비 도시의 가슴 아픈 마지막 장면과 태풍에서 벌어진 숨가쁜 추격씬의 배경으로도 사용된 수영만 요트 경기장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요트 전용 선박장을 배경으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 TV 프로그램에서 배경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국 최대규모의 영화촬영센터가 위치한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체육시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의 장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너른 광장에서 벌어지는 국제영화제, 바다축제, 경기대회 등 늘 색다른 모습으로 활용되는 곳으로 여름에는 해양레포츠체험이 시작되는 흥미로운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