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우장춘 박사는 해방 후 우리나라의 낙후된 농업을 개혁하고자 수많은 종을 개량하여 수확량을 높이는데 기여하셨고 우리가 즐겨먹는 제주 감귤을 현재와 같은 형태로 개량하신 분입니다.

우장춘 기념관에는 당시의 시대상이 담긴 여러 사진과 선생님의 연구실 모습, 그리고 선생님께서 만들어내신 여러 육종들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