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카츠항에서 택시로 5분 거리, 미우다해수욕장을 바라보고 선 자리에 아담하게 들어선 예쁜 호텔이다. 이즈하라에서 대아호텔이 최고였다면 히타카츠에서는 카미소호텔이 제일이다. 26개의 객실 중 18개가 오션뷰로 테라스 너머 천연히 펼쳐진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침실은 깨끗하고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한 가지 흠은 욕실이 없는 객실도 있다는 것. 욕실이 없는 룸에 투숙하게 되면 2층에 있는 대욕장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Jack's Tip.
이곳의 명물은 돼지갈비 패티가 가득 들어찬 ‘쓰시마버거’, 그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하니 빠뜨리지 말고 꼭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