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루타키폭포

상세설명
대마도는 섬 전체의 88%가 산림지역이지만 강이 가파르지 않아 폭포가 적다. 나루타키는 대마도 유일의 폭포로 폭포 자체는 너무 작아 그다지 볼거리가 없지만 폭포 주변 경치는 아주 수려하다. 깨끗하게 닦인 목조데크를 지나 단정한 산책로를 따라 쭉 들어가면 새하얀 물줄기를 나름대로 세차게 떨어뜨리고 있는 나루타키 폭포가 보인다.

거의 건천에 가까운 희박한 수량인 게 다소 아쉽다. 하지만 이곳은 대마도 내 유일한 폭포이며, 비온 다음날에는 제법 화끈하게 물이 떨어진다고 하니 그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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