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추리문학 전문도서관이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 김성종 선생님이 설립하여 운영 중인 김성종 추리문학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5층에 이르는 규모로 추리소설을 포함해 일반문학도서와 아동도서까지 약 3만5천여 권에 이르는 책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청사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안락한 의자가 마련된 열람공간은 물론 커다란 소파에서 차를 마시며 독서와 담소를 함께 나눌 수 있는 1층 셜록 홈즈의 집까지.
문학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독서와 사색 그리고 대화가 어울리는 ‘제3의 장소’라는 표현이 적절하다는 평가(시사인, 2011.07.21)가 있을 만큼 누구에게나 즐거운 공간이 되어준다.
Jack's Tip.
관람시간 : 오전 9시~오후 7시
휴관일 : 연중무휴
관람료 : 어른 5,000원(음료포함), 중고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