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언덕은 다양한 문화가 숨쉬는 곳이다.
그래서 수 많은 관광코스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 조그만 언덕에서 얼마나 다른 아이템들이 나올 수 있을까?
인터넷에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잭이 추천하는 스페셜 코스!
잭은 아무곳이나 추천하지 않는다.
달맞이 갤러리에서 조용히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부산시립미술관 만큼 대형 전시가 이뤄질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오히려 더 미술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하고 더 가까이 만나기 좋은 곳은 바로 달맞이의 작은 갤러리들이다.
달맞이 갤러리 골목을 지나면 김성종 추리문학관을 만날 수 있는데, 이 곳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인 김성종 선생님이 만드신 북카페로 굉장히 독특한 컨셉의 카페이다.
그리고 한 가지, 잭의 팁!
날짜를 세세하게 따질 수 있다면, 달맞이 문화여행은 가급적 토요일 오후 2시 이후에 잡는 것을 추천한다.
부산의 인디 예술가들이 모여서 자기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작은 프리마켓이 이 곳에서 열린다. 물론 비가오는 날에는 하지 않지만,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