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최초이자 최대인 현대식 활어시장이다. 지난 2012년 개장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관포나들목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때문에 전국적으로 찾는 이가 많다고. 내부는 활어회 도매센터와 어패류 센터, 식당가 등이 완비되어 있다.
1층 수산물 판매코너에는 거제 해역에서 잡힌 제철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 50여 곳이 들어서 있으며 선도와 가성비가 좋아 성업 중이다. 2층에는 1층에서 구입한 생선을 먹을 수 있는 식당가와 연회장이 완비되어 있다. 통영의 ‘다찌’ 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그밖에 지하 1층은 축산물과 냉동식품을 판매하는 식자재마트와 편의시설, 3층은 예식장(제니스웨딩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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