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내는 작품, 출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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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가대교
     
     
    (사진출처:거제문화관광 공식홈페이지)
     
     
    부산 가덕도에서 거제도 유호리를 연결하는 8.2㎞의 어마어마한 교량, 거가대교는 그 규모가 엄청나기에 출사시 촬영 포인트로 지목되는 곳도 많은 편이다. 워낙 긴 다리이기 때문에 각도나 방향에 따라 각기 다른 풍광을 자아내기 때문.
    거가대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담기위한 일반적인 출사지로 유호전망대가 손꼽힌다. 거제도의 동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거제도에서 조도와 대죽도까지 이어진 거가대교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85-2)
    거가대교가 거제도로 입성하는 그 문턱에 위치해있지만, 유호전망대로 향하는 길과 거가대교와의 분기점이 없기 때문에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구불구불한 산길을 지나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자칫 지나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2. 하유해변
     
     
    (사진출처:거제문화관광 공식홈페이지)
     
    거가대교를 멋지게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로 모네의 정원 인근의 유호4,5길에 위치한 하유해변길과 방파제도 들 수 있다.
    거가대교는 일출과 일몰, 주경과 야경 등 시간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에 따른 정취도 각기 달라, 단 한번만의 출사만으로는 왠지 아쉽다. 특히 새벽녘이 아름답다고 하니 참고로 하길 바란다.
     
     
     
    3. 여차전망대
     
     
    (사진출처:블루시티 거제 홈페이지)
     
     
    거제 최남단 봉우리 망산을 오른편에 두고, 망산 자락을 따라 해안도로를 계속 달리다보면 해안 절벽 아래의 몽돌 해변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다. 약 15㎞정도 이어지는 ‘거제 무지갯길’의 입구다. 여차에서 시작해 쌍근에서 끝나는 이 해안도로는 일부 구간이 비포장도로로 운전이 까다로운 곳이다. 이곳을 오르면 거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진풍경이 펼쳐지는 여차전망대에 이를 수 있다. 바다 멀리 수평선이 보이고 60개의 부속 도서로 이루어진 거제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데, 맑은 날이면 저 멀리 매물도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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