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쪽빛 바다 안고 달리는 길, 드라이브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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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차-홍포 해안도로
     
    남부면 여차몽돌해변을 따라 명사해수욕장으로 가는 3.5km 구간의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거제의 해변 중 가장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6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둘러싸인 한려수도 해상관광의 요람인 거제에서도 그 경관이 단연 으뜸. 바다안개에 감싸인 다대도의 광경이나 일출 및 일몰의 광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한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인근에는 거제의 유명 해수욕장도 위치해 있어, 특히 여름철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 여차해변 전경 (사진출처:거제문화관광)
     
     
    2. 학동-해금강 해안도로
     
    학동해수욕장에서 해금강까지는 동백 자생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동백림과 팔색조의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2월 말에서 3월 초에 학동-해금강 해안도로를 지나면, 붉게 물든 동백꽃과 갖가지 야생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가 된다.
    또한 함목 삼거리에서 해금강 마을을 가기 전에 있는 도장포 마을에는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위치해 있으며, 명소와 바다 풍광이 시원하게 잘 어우러지는 코스이다.  
     
     
    ▲ 해금강 일몰 (사진출처:거제문화관광)
     
     
    3. 구천삼거리-망치삼거리 
     
    구천삼거리에서 망치삼거리를 이르는 도로. 이 도로 경관의 백미는 구천삼거리에서 오르막을 지나 내리막길로 시작되면서 부터이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39호로 지정된 윤돌도와 더불어,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 윤돌도 전경 (사진출처:거제문화관광)
     
     
    4. 장승포 해안일주도로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양지암바위를 비롯한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이 구간에는 양지암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휴식처가 되기도 하고, 조깅이나 체조 등 간단한 운동을 하기에 손색이 없다. 때문에 이른밤까지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 양지암 공원 풍경 (사진출처:거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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