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어삼기 암상금정

주소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오시는길
금정산 고당봉에서 금샘터를 향해 도보로 약 15분 가량 하산하면 됩니다.
상세설명
사시사철 흐르는 물이 메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을 가진 금정산의 금샘을 소개합니다.

금정산, 말 그대로 산 정상에 금빛 우물이 있다는 이 산을 상징하는 암상금정, 혹은 금정산 금샘이란 이름을 가진 이 조그마한 샘은 금정산에 오른 이들에게 꼭 보고 지나가야할 명소 중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입니다.

아무리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이 이어져도 물이 마르지 않고, 황금빛 색깔의 물을 담고 있어 금샘, 혹은 금정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이 작은 샘은 과학적으로 물이 차는 다양한 이유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어사를 품고 있는 금정산을 상징하는 만큼, 뛰어난 불법으로 일어난 기적이라는 다양한 설화가 더욱 어울리는 곳입니다.

금정의 신기함과 함께, 금정 앞으로 펼쳐진 울창한 수풀과 햇살에 비친 초록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모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멋진 광경으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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