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펜션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 654
오시는길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일반버스 10번, 11번 승차 후 하동큰마을(마동탑마을) 정류장 하차
상세설명
사람들은 힘들고 바쁜 일상을 벗어나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껴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고,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할 때면 새로움과 건강한 긴장감을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어느 것이든 목적은 모두 힐링, 그곳에서 제대로 ‘힐링’하려면 잠자리도 중요한 법. 하루 종일 발품 팔며 돌아다니느라 지쳤을 여행객들에게 밤하늘의 북극성처럼 길동무가 되어줄 펜션이 있다.

북극성처럼 변함없는 자리에서 따스한 불빛을 밝히며 객들을 기다리는 곳, 폴라리스 펜션.
폴라리스 펜션의 주인네들은 특별한 사연을 갖고 있다고. 여행을 좋아했던 부부는 신혼도 잊은 채 청춘을 가득 담은 배낭과 두 발에 의지한 채 유럽을 헤맸다고 한다. 그 여러 번의 여행 경험, 그 속에서 만난 시행착오, 시행착오를 통해 얻은 작은 노하우를 모아 펜션을 열었다고 한다.

폴라리스는 4개의 테마형 객실과 3개의 독채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져 있지만 전체적으로 화려한 핑크빛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잭의 눈에, 그다지 감각 있는 인테리어는 아니다. 한편으로는 조금 촌스럽기도. 그래도 비품과 시설이 깨끗한 편이라 여행지의 숙소로는 제격이다.


Jack's Tip.
방을 예약할 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룸서비스(1인에 5천원)를 신청하면 객실에서 조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닝빵, 버터와 딸기쨈, 주스 등의 간소한 메뉴지만 머리맡에서 바로, 편하게 호텔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다. 그렇다고 호텔처럼 VAT를 따로 받지 않으니, 좋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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