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에서 양산행 시외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에덴밸리는 양산시외버스터미널과 차로 25분 거리에 있으며 리조트 시즌권이나 무료승차권을 소지하셨다면 에덴밸리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에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한줄정보
체크인 14시 체크아웃 11시 / 조식서비스 無 / 순환버스 (인원수에 따라 운행여부 결정)
상세설명
이곳 에덴밸리리조트에는 일반 리조트와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 전망이 굉장히 아름답다, 좀 더 특별한 의미로. 이곳에는 아름다운 오션뷰도 없고 초록 투성이인 마운틴뷰도 없다. 그렇다고 화려한 시티뷰가 있는가 하니, 그것도 아니다. 대신, 창밖으로 새하얀 설원이 펼쳐진다. 자연의 설원은 아니고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스키장인데, 경상도 일대에서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슬로프가 근사한 전망이 되어주는 것이다.
체크인 절차는 다소 까다로운 것이 흠이다. 명기된 대로 입실은 최초 낮 2시부터지만, 저녁 10시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룸 배정을 여느 리조트처럼 예약형으로 미리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전 10시부터 리조트측에서 선착순 배정한다. 따라서 객이 방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인에 의해 선택을 받아야만 한다. 그래서 경쟁이 치열한 슬로프뷰는 오전 일찍부터 동이 난다. 전망 좋은 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일찍 찾아오는 약간의 수고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순번대기표는 오전 10시부터 불출하며, 낮 2시부터 순번대기표 순대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룸 구성은 베드룸과 온돌, 크게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뉘고 세세하게는 패밀리, 럭셔리, 디럭스 등으로 나뉜다. 옵션이 좋을수록 평형이 크고 집기류와 비품들이 고급스러우며, 객실료는 35% 정도씩 더 붙는다. 하지만 건물 자체가 연식이 좀 있는데다, 아직까지 개보수를 거치지 않았으므로 부분적인 노후는 곳곳에 숨어 있다.
Jack's Tip.
1. 22시 이전까지 입실 불가 시, 최소 20시 이전에 사전연락을 취해야 한다.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자동취소 처리되니 유의해야 한다.
2. 정기운행사 버스를 이용하면 에덴밸리까지 직행으로 갈 수 있다. '홈페이지-교통안내'란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며, 시즌권이나 무료승차권을 소지한 사람은 무료탑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