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9시 ~ 3시 / 예산 2~3만원 / 대표메뉴 코스요리 / 주차장 有 /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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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달맞이길 위, 지중해풍의 고풍스러운 외관이 한눈에 띄는 오페라하우스는 아름다운 바다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감상하며 스테이크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정통 레스토랑이다.
영화 <도둑들>의 촬영지로도 사용된 이곳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바와 레스토랑, 카페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레스토랑은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에 달콤한 프로포즈 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탈리아에서 요리를 배운 쉐프가 직접 만들어낸 스테이크는 방문할 때마다 그 맛을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아, 제대로 된 스테이크를 맛보고 싶을 때면 항상 찾게 되는 곳이다. 20년 경력의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볶아 내리는 커피 또한 일품.
가격대가 조금 높긴 하지만 그에 걸맞게 음식 맛과 분위기, 전망, 서비스까지 무엇 하나 최상이 아닌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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