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특이하다. 잭이 운영자 분께 물었더니, 펜션의 이름을 지을 때 거스 히딩크 감독이 너무 좋아서 이름이 히딩크 펜션이 되었다는 재밌는 일화가 있는 곳이다. 이곳은 펜션을 나서서 걸으면 1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서 눈앞에 바다가 펼쳐진다. 날이 좋을 때면 새하얀 모래를 맨발로 사각사각 걸을 수도 있다. 뛰어난 지리적 강점을 안고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고 있다.
펜션이라는 이름을 빌리고 있지만, 딱 집어 말하자면 민박에 가깝다. 실제로 민박형 펜션으로 소개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 펜션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소품을 기대하신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길 추천한다. 하지만 넓은 평수의 방이 많아 MT나 단합회 등,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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