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게스트하우스인 이곳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주인의 세심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다. 깔끔한 원목 느낌의 안내데스크와 세련된 가구들은 여행에서 잠자리를 중요시하는 여자들의 마음을 잘 읽고 있는 듯하다.
핑크와 바이올렛으로 꾸며진 침실은 4인실, 6인실로 되어 있으며, 자리마다 콘센트와 개인조명, 핸드폰 등을 놓는 작은 선반이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샤워실 또한 개인 커튼이 설치되어있고, 곳곳에 세면도구가 놓여있는 등 투숙객의 동선을 잘 고려한 듯한 배려가 느껴진다. 조식으로는 시리얼과 빵, 계란, 소시지가 제공되고 성수기에는 신선한 샐러드를 준비해 준다.
혼자여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 친구들과 함께여도 즐거울 것 같은 게스트하우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