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센텀시티가 부산의 혁신도시로 자리 잡기 전, 올림픽공원의 넓은 광장과 잔디밭은 부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곤했던 명소였다. 시립미술관과 벡스코가 세워지고 수영강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며 예전과 같은 활기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지만 다행히 부산의 가장 화려한 거리속에서 잔디밭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다시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공간은 저녁이 되면 차량전용극장으로 변신하며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시립미술관 벡스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복잡한 도시, 한 가운데에서 느끼는 여유가 궁금하시다면 올림픽공원의 너른 잔디밭에 누워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