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1시30분~22시 / 예산 2~3만원 / 대표메뉴 아메리칸비프 / 주차장 有 / 명절 당일 포함해서 이틀 휴무
상세설명
뉴욕의 가을. 이름마저 시적인 은유가 깃들어 있는 집, 이태원의 소문난 브런치 맛집이다. 요즘엔 사람깨나 모인다는 핫스팟 골목치고 브런치 잘 하는 집이 없는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대동소이한 맛을 지녔다지만 이태원의 오텀인뉴욕은 조금 더 특별하다. 어떤 면에서? 코지한 실내 인테리어와 어우러지는 따스한 음식 맛 때문이 아닐까.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메뉴 간에 살짝 있을 법도 한 기복이 오텀인뉴욕에는 매우 적은 편이다. 대부분의 메뉴들이 기본 이상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부러 가장 맛있다는 메뉴를 미리 블로그로 학습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준다. 그럼에도 따뜻한 또띠아 속을 샐러드와 불고기로 가득 채운 브리또와 상큼한 키위드레싱과 멋진 조화를 보여주는 리코타치즈샐러드는 강력추천할 만하다.
그 뿐인가. 널찍한 팬에 샌드위치 빵과 슬라이스햄, 베이컨, 비프 등의 속재료를 충실히 갖춘 아메리칸비프도 맛이 좋다. 중국집의 고추잡채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이지만 맛은 더욱 다채롭다.
주소
오시는길
한줄정보
상세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