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게스트하우스다. 지하철역과 가깝고 남포동 시내에 있는 남포점과 부산역 바로 옆의 부산역점이 있어 여행자들의 이동이 편리하다.
SUM의 곳곳에는 이용객들을 배려한 흔적들이 보인다. 부산여행에 대한 정보들이 적혀있는 안내서가 비치되어 있고, 각 방마다 샴푸린스 등 기본적인 필수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로비에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며 불편했던 점을 쓸 수 있는 노트를 통해 단점들을 보완하고 고치려는 노력에 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2인,4인,6인,8인실이 있으며 한식 온돌룸도 있어 여행경비에 맞게, 혹은 취향에 맞게 방을 선택할 수 있다.
이곳 게스트하우스를 관리하시는 스탭 분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SUM의 인기에 한 몫 한다. 여러 나라의 여행객이 모이는 게스트하우스의 분위기에 맞춰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한다.
게스트하우스만의 저렴하고 간편하다는 장점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겸비한 게스트하우스 SUM, 여행에 지친 당신을 달래주기에 적합한 곳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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