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렌트카를 이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제주공항에서 40km 정도로 소요시간은 1시간 5분 입니다.
상세설명
아기자기하고 깔끔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 잭이 들어서자마자 카페로 잠시 착각하기도 한 이곳은 바로 게스트하우스입니다. 평범한 벽돌집이지만 실내로 들어서면 홍대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제주도로 내려온 젊은 주인부부의 손길이 그대로 닿아있어 마치 아늑한 카페 같습니다.
이층침대가 놓인 도미토리 방이 3개이며, 다른 게스트하우스들과 달리 1~2인실은 없습니다. 입실과 동시에 새 시트와 베개커버가 제공되는데, 깨끗하고 보송보송해 마치 집처럼 잠이 잘 오더군요. 천장이 높아 이층침대의 위쪽을 사용해도 전혀 답답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거실 한쪽 벽에는 재미있는 책과 만화책들이 한가득 놓여있고, 저녁이 되면 야외에서 바비큐파티를 하거나 실내에서 치킨파티가 열려, 쉬고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마을주변이 고즈넉해 아침식사 후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가까운 외출에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기도 합니다.
Jack’s Tip.
특이하게도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작은 자수공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행 중에도 하루쯤 쉬고 싶은 시간이 있죠. 이럴 때 짬을 내어 자수를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남들과 똑같지 않은 특별한 제주여행 기념품을 하나 가지고 돌아가는 것도 멋진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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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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