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과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2시간 단위로 운행하며 출발하기 전에 확인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상세설명
시리도록 맑고 푸른빛을 띤 함덕해수욕장에서 발만 살짝 담근 채, 물장구를 치던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어디론가 향합니다. 걸음 향하는 곳이 잭과 같은 대명리조트입니다. 이곳은 시설이 깔끔하고 호텔 못지않은 서비스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지요.
공항에서는 차로 20분이면 닿은 거리에, 앞서 말했듯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을 끼고 들어서있어 관광지로서의 입지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리조트 입구에 들어서니 반짝반짝, 잘 닦인 대리석 바닥 위로 높게 뚫린 천장이 굉장히 시원해보입니다. 로비에는 리조트 시설이 대개 그렇듯, 제주특산품매장이 있고 한 켠에는 테디베어샵도 입점해 있네요. 부모님이 아이들 손에 이끌려 갈만 한 곳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객실 내부도 아이보리 빛 원목 자재로 꾸며져 있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조금 넓은 평형의 경우에는 침실이 두 개인데, 각각 양실과 한실로 꾸며져 있어 어르신 잠자리에도 좋습니다. 주방 비품도 넉넉하게 갖춰져 있어, 객실 내 취사도 무난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