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출발시: 제주국제공항 정류장에서 좌석버스 38번(하귀.함덕) 승차 후 신촌리 정류장에서 시외버스 동일주(제주.세화고.서귀) 환승 후 종달리 정류장 하차
상세설명
종달리의 작은 쉼터, 달집게스트하우스. 제주의 자그마한 시골집을 개조해 만든 게스트하우스로 젊은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게스트하우스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매력과 주인부부의 정이 가득 느껴진다. 마당의 아주 작은 연못에서는 금붕어들이 꼬리를 살랑이며 헤엄쳐 다니고 한쪽에서는 푸른 청포도가 익어간다.
남녀가 묵는 방이 서로 다른 건물로 분리되어 있어, 잠자리뿐 아니라 화장실과 샤워실 이용에 있어서도 좀 더 편하게 머물 수 있다. 여성 객실은 6인실, 2~4인실(온돌방), 1인실 그리고 남성 객실은 사랑방 건물 2층에 6인실로 운영되고 있다. 소나무로 제작한 튼튼한 침대에서 삐걱거리는 소음 없이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잭이 이곳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장소라고 말하고픈 달집 사랑방. 게스트하우스를 다녀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이다. 이곳에서 또 다른 여행객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을 나누며 재미있는 여행이야기를 공유해도 좋고, 편안한 쿠션에 기대 만화책을 보며 하루쯤 여유를 부려보아도 좋을 일.
Jack's Tip.
달집에 머문다면 젊은 주인부부와 함께 떠나는 이곳만의 색다른 투어가 백미! 매주 주말 아침에는 달집과 가까운 제주 동부의 아름다운 오름을 만나는 오름투어, 매월 음력 보름 전후에는 제주의 밤바다와 달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투어, 매월 음력 그믐날 전후에는 정겨운 종달리마을 갈대밭을 따라 걸으며 별빛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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