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해변산책로 절벽 위, 식당부터 카페, 숙소, 그리고 아늑한 해변까지 모두 갖춘 501 게스트하우스.
깔끔한 건물 한 채에 지하에는 흑돼지고기집, 1층에는 카페,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전망 좋은 객실과 꽤 넓고 편한 이층침대가 있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죠. 포토카페라 이름 붙은 1층 카페에는 사진을 직업으로 삼던 주인장의 사진작품들과,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흔적이 곳곳에 남겨져 있습니다,
이 게스트하우스의 백미는 바로 카페나 객실 어디에서나 내려다보이는 푸른 바다전망, 그리고 그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해수욕과 스노클링입니다! 정원에서 계단을 통해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한적한 해변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요.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마치 이곳 게스트만을 위한 전용 풀장 같은 느낌입니다. 501 게스트하우스가 인기 있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