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두암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오시는길
제주공항출발시: 제주국제공항 정류장에서 좌석버스 37번 또는 500번 승차 후 용담로터리 정류장 하차
상세설명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승천하려던 용이 산신령의 활을 맞고 바다에 떨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을 지닌 용두암.
용이 바다에서 막 솟구쳐 오르려는 형상을 닮은 용두암은 제주 관광의 상징처럼 유명한 곳으로, 제주시 해안도로가 시작되는 동쪽해안가에 위치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 여행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곳이기도 하다. 높이 10M,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쯤 되는 이 신비한 괴암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 정도.

바다가 잔잔한 날보다는 바람이 불고 파도가 거친 날, 가장 멋진 용두암을 만날 수 있다. 하늘을 향해 날아오를 듯한 용두암의 모습과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가 어우러진 장관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Jack’s Tip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공항과도 가까워 제주여행의 시작 혹은 마지막에 짬을 내어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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