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호텔은 우선 관광지라는 특성 안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추었다. 공항에서 가까워 바로 체크인하고 짐 풀어놓기도 좋다. 이런 접근성 때문에 제주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장 찾기 쉬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 내부에 카지노부터 5개국어 동시통역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국 손님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편이다. 또 MICE(회의, 관광, 컨벤션, 전시회) 관광이 새로운 관광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제주에서 가장 많은 국제 컨벤션이 가능한 호텔로 유명하다.

제주 최대인 512개의 객실은 비교적 넓은 편이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침구 상태도 굉장히 좋아서, 낯선 여행지에서도 충분히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Jack's Tip.
호텔 내부에 있는 삼다정 라이브 뷔페는 음식 맛이 뛰어나기로 소문났는데, 그중에서도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면 주방장이 그 자리에서 즉시 조리해주는 ‘Live Food’의 반응이 굉장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