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피아(독일마을)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선구리 126-1
오시는길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 남해-가천 승차 후 항촌 또는 가천 정류장 하차
한줄정보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정오 / 조식서비스 有 / 바비큐장 有 / 픽업서비스 無
상세설명
남해의 이국적인 정취가 모든 객실의 통창에서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 들어선 펜션이다. 신축건물로 내외부 모두 깔끔 그 자체다. 사람의 손길이 닿아 수수하게 꾸며진 작은 정원을 지나면, 바다를 바라보고 선 새하얀 건물이 일제히 도열해 있는 것이 보인다. 3개의 박스 위에 3개의 박스를 엇비슷하게 놓은 듯한 자연스러운 모양새, 독특한 건축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제 고급 펜션에 멋진 조망을 향해 난 통창은 기본 센스 정도!

내부는 올 화이트, 벽지부터 시작해 침구류까지 새하얗다. 모든 룸은 높은 전장을 이용해 복층을 내놨으며 2층에 침대가 들어있는 형태다. 아래층은 거실 겸 부엌의 기능으로 활용된다. 주방의 식탁은 테이블 바 형식으로 꾸며져 있어 간단한 요리를 하기 알맞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심화된 취사는 불가능하다)

높은 천장에 달려있는 샹들리에가 조명 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난다. 거실과 화장실 바닥에 깔린 대리석도 블링블링, 여름에 참 시원할 것 같다. 테라스 한 켠에는 노천 스파와 바비큐용 그릴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 저녁, 해질 무렵 야외스파에 몸을 담그고 와인 한 잔 해보는 건 어떨까.


Jack’s Tip.
사전 예약시 부가서비스에서 조식서비스를 선택하면 맛있는 전복죽(08:30~09:30)을 아침으로 먹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바비큐 서비스, 치킨 서비스 등이 부가서비스로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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