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멸치액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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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보물섬 남해몰)


    멸치액젓은 김치는 물론, 생선회와 국 찌개 등 우리 음식의 맛을 내는데 필수적이다. 남해안 멸치액젓은 청정해역인 남해연안에서 잡은 신선한 생멸치와 천일염을 1년간 창고에서 저장하며, 간수(황산마그네슘)를 제거한 소금을 25대 75의 비율로 혼합하여 지하 절임탱크에서 약 2년간 숙성·발효시켜 정제하여 제조한다. 맛과 향이 뛰어나며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남해 멸치액젓은 향이 좋고 색깔이 맑고 붉으며, 맛이 담백하여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품질이 가장 뛰어난 남해안 봄 멸치를 사용한 100% 원액이므로 생멸치 그대로의 순수한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 숙성·발효 시간이 길어 필수 아미노산 함량까지 높단다.

    일반 가정에서는 이 액젓을 간장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김치류를 비롯한 나물무침, 생채를 요리할 때나 미역국이나 매운탕과 같은 각종 국을 끓여낼 때, 조림요리를 할 때나 쌈장, 양념장 등의 조미료 대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연중 구입이 가능하며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주문하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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