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맞닿은 영도의 아름다운 절벽들을 배경으로 펼쳐진 절영해안산책로가 시작되는 영도 75광장은 영도구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유명하다. 광장 자체의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노을에 물든 바다와 달빛에 빛나 반짝이며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가득한 절영해안산책로의 매력은 한번 맛보면 헤어나기 힘든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하늘위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에 서서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