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호국사찰인 범어사를 품에 안고, 국내 최대의 산성인 금정산성이 있는 명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고 곳곳에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샘솟는 곳으로 부산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산이다.
도심에 자리한 산임에도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곳곳에 약수터가 있어 목을 축이고 산행하기가 좋으며, 금정산의 맑은 물로 빚은 막걸리와 파전이 일품으로 부산 여행에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넓게 펼쳐진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풍광이 운치 있는 곳이다.
사시사철 메마르는 일이 없다는 금정과 부산 최대규모의 금정산성의 위엄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 금정산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