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에 센터마크호텔이 있다면 모두투어에는 아벤트리호텔이 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 거리에 한국의 전통적인 디자인과 심플한 공간 활용,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두루 갖춘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 것이다. 총 155개의 객실은 스탠다드와 디럭스, 프리미엄 룸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손길 끝에 탄생한 ‘Designer's room'은 외국인 투숙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스탠다드룸은 호텔의 가장 기본적인 객실답게 특별한 치장이나 꾸밈보다는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모토로 만들어졌다. 디럭스 룸은 다크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통일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호텔 객실은 뭐니 뭐니 해도 전망! 전망에 죽고 못 사는 사람이라면 경복궁과 북악산의 시원한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퀸 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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