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휴양지의 유명 리조트들 못지않게 아름다운 전경을 가진 롱비치펜션.
해안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다와 맞닿아 있는 이곳은 전 객실에서 드넓게 펼쳐진 푸른 제주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나무 인테리어로 아늑함을 살린 펜션실내는 숙박객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객실크기도 대부분 17-20평 정도로 넓은 편이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도 여유 있게 묵을 수 있겠습니다.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2층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바비큐파티가 유명한데요, 요청하면 주인장이 직접 바비큐를 조리해주기도 합니다.
가을에 제주도를 방문하신다면 꼭 이곳에서 묵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펜션 앞 갈대와 제주의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해안도로를 지나다 발길을 멈추고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 이들도 자주 발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