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1시40분~자정(break time 16시30분~17시) / 예산 만5천원 / 대표메뉴 돼지목살스테이크 / 주차장 無 / 연중무휴
상세설명
서면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나면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모여 있는 카페골목이 있다. 이곳은 북적대는 시내와는 다르게 차분하면서도 가게마다 각각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 분위기 좋은 곳을 찾을 때 즐겨 찾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웨어하우스는 전면유리를 통해 보이는 내부가 무척 젊은 분위기이다. 회색빛 벽과 바닥, 심플한 테이블과 높은 천장은 창고의 모양을 세련되게 표현했다는 느낌이 든다. 잭은 친구 셋과 함께 방문했었다. 2층 가운데 자리를 잡고 스테이크와 야채와 함께 나오는 목살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주문했다. 물론 맥주도 한잔씩 주문했다. 고기가 너무 질기지 않으면서 함께 나온 양상추와 파인애플과 아주 잘 어울렸고 4명이서 먹기에도 적당했다. 조금 늦은 시간에 갔던 터라 홀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낮이나 주말 저녁에는 이곳이 꽉 찬다고 하니 참고로 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