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에 오픈한 신생 다이닝 카페로 현재 서래마을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래마을 마미앤모미. ‘엄마와 엄마’라는 상호명, 그리고 자매가 운영하는 곳답게 레스토랑보다는 편안한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 북유럽풍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이목을 끈다.
주로 브런치 메뉴나 가정식 퓨전 다이닝 등을 다루고 있으며, 인기메뉴로는 떡볶이 그라탕과 감자 치킨 콥 샐러드 등이 있다. 다소 비싼 편이긴 하지만, 떡볶이 그라탕의 매콤한 소스와 떡과 풍부한 치즈가 어우러지는 맛에 감탄하게 될지도.
하나하나 정성이 깃든 장식들과 요리책에서나 볼 법한 풍부한 데코레이션이 꼭 가정집에 초대받은 귀한 손님 대접을 받는 듯 한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