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14시, 체크아웃 익일 11시 / 조식서비스 有 / 남녀객실 분리, 혼합 / 수건제공 有
상세설명
명동역에서 걸어서 채 3분도 되지 않는 곳, 명동의 중심으로 쏙 들어간 남산게스트하우스가 보인다. 베이지와 아이보리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산뜻한 외벽, 그리고 야외테라스가 운치 있게 조성된 곳. 바로 앞에는 커다란 노송이 마치 이집의 터주대감인양 객들을 반기고 있다.
객실은 베드 타입에 따라 더블룸, 트윈룸, 4인실로 나뉘어져 있고 VIP룸 3개가 들어서 있는 건물이 별채로 마련되어 있다. 룸에 따라서 침실은 매트리스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곳도 있어 처음엔 조금 적응이 안 될 수도 있다. 노란 장판에 황토색 문 등 옛날 주택 구조를 그대로 활용한 곳이라 처음부터 아는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남산게스트하우스 두 번째 집이 또 한 채 들어서 있다. 둘 다 비슷한 시설이지만 두 번째 집이 비교적 최근에 지은 것이라 인테리어가 더욱 세련됐다. 하지만 깨끗함, 친절한 서비스는 두 집 모두 똑같으니 남는 방이 있는 쪽으로 예약을 하는 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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