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1시~23시 / 예산 2~4만원 / 대표메뉴 치킨샐러드, 파스타류 / 주차장 有 /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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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의 작은 레스토랑 밈에 처음 들렀던 것이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데이트 삼아 자주 들르기도 했던 곳으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밈에 들어가면 입구에 적힌 "소리, 바다를 담다." 라는 말이 묘하게 다가오는데 입구를 지나 가게에 들어가면 송정바다의 수평선을 의식하여 맞춘 듯, 실내 장식과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치를 볼 수 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밈의 경치와 함께, 우리밀로 만든 빵, 유기농으로 재배한 신선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는데 파스타를 비롯해 모든 주 메뉴의 재료도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 만큼 사소한 것 하나하나도 흠 잡을 곳이 없는 곳이다. 당연히 맛은 언급할 필요도 없을 듯.
멋진 바다풍경, 해변의 향기, 그리고 해변을 울리는 잔잔한 소리마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밈에서 맛보는 소리와 음식을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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