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황토바베큐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295-3
오시는길
언양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언양정류장에서 좌석버스 1703번 또는 1713번 승차 후 고속도로(구영) 정류장 하차 (일반버스로는 807번, 337번, 327번 승차 후 울산인터넷고등학교 정류장 하차)
한줄정보
영업시간 11시~22시 / 예산 만오천원 / 대표메뉴 제주돼지 바비큐, 유황오리 불고기 / 주차장 有 / 연중무휴
상세설명
뜨거운 불판에 지글지글 기름 튀겨가며 구워먹는 삼겹살이 지겹다면 이곳을 주목! 돼지고기와 오리고기를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집, 크린황토바베큐로 가보자.

차림은 돼지바비큐와 오리바비큐, 모듬바비큐를 주축으로 오리불고기와 오리탕 등을 취급하고 있다. 보양어탕해장국과 보양어탕국수, 막국수 등을 스페셜 메뉴로 다루기도 하지만 바비큐집에선 바비큐 요리를 먹어주는 것이 정석. 기호에 따라 돼지와 오리 중 고르면 되는데, 돼지가 부드럽고 야들한 식감인데 비해 오리는 다소 퍽퍽한 식감이지만 그만큼 더 담백하다.

이름처럼 전통 황토가마에 은근한 불로 고기를 통째 익혀내기 때문에 기름기를 쭉 빼낸 담백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또 황토는 숯 보충과 재, 기름 배출이 용이해 관리가 수월하고 위생적이다. 깨끗한 가마에서 원적외선 복사열로 고기의 겉과 속을 간접적으로 고루 익히기 때문에, 음식이 타지도 않고 육즙을 가둬두기도 용이하다. 바비큐 고기를 한 점 먹으면 고소한 육즙이 그대로 흘러나오는 까닭이 바로 가마에 숨어있었던 것이다.

널찍한 불판 위로 초벌구이된 고기가 나오는데, 불판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다. 절반만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남은 불판 위에는 음식을 올려두거나 다 익은 고기를 올려두면, 식지 않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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