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이곳으로 가는 대중교통 정보는 없습니다. 46.5km 정도의 거리며 차로 1시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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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는 영남알프스의 숲을, 앞으로는 맑은 배내골 계곡을 품은 통나무산장 베네치아펜션. 최대 300명까지 수용 가능한 큰 규모의 산장으로, 실제로 단체 워크샵이나 야유회, MT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산장 바로 앞으로 배내골의 1급수 계곡이 흐르고 있는데요. 그 계곡을 따라 평상을 설치해두어 시원한 평상에 둘러앉아 계곡경치를 감상해도 좋고, 바로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죠. 여름 성수기에는 방을 잡기가 매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평수의 객실이 있고, 침구류나 내부 관리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단체숙박이 많기 때문에 대형회의실, 노래방, 족구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향토한식당은 ‘울산의 맛과 향기’ 55개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맛을 인정받은 곳이기도 한데요. 상쾌한 자연 속에서 먹는 요리가 여행의 기분을 더욱 돋워주는군요.
Jack’s Tip.
1.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면 식사를 함께 예약할 수 있으며, 석식+조식이 제공됩니다. 특히 휴일은 식사를 함께 이용하는 숙박고객들을 우선으로 예약을 받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근처 신불산자연휴양림에서 삼림욕을 즐기며 울산 12경중 하나인 파래소폭포를 구경하고 돌아오시는 건 어떨까요? 펜션에서 1시간 3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가벼운 산책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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