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터미널 사거리에서 우리은행쪽으로 건넌 후 우리은행 뒤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2층에 컨테이너박스가 보입니다
한줄정보
영업시간 12시 정오~새벽 2시 / 예산 1만원 이하 / 대표메뉴 떠먹는피자 / 주차장 無 / 연중무휴
상세설명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사장 컨셉의 레스토랑으로, 떠먹는 피자가 특히 맛있기로 유명하다는 이곳. 당연히 잭이 찾아가지 않을 수 없겠죠. 명성이 틀리지 않게 이곳의 피자메뉴들은 잭의 입에도 거의 맛이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고구마피자라고 하는군요. 아주 얇고 부드러운 도우 위에 달콤한 고구마와 치즈 토핑이 듬뿍 올라가 있어 식감이나 맛이 풍미가 짙습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좀 더 특별한 맛을 내는 건 이곳만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겠죠.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한 후 진동벨 대신 철제 접시로 만든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으면, 빨간 컨테이너박스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내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것이 잭의 눈에는 꼭 장난감 마을 같습니다. 피자와 샐러드파스타 조합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고, 체다치즈프렌치프라이도 음료나 맥주와 곁들여 먹기 좋아 인기가 많습니다.
젊은층의 손님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가게 분위기는 조금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조용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발걸음을 돌리셔야 합니다. 가격대가 보통 1만원~1만8천원 정도로, 비슷한 컨셉의 ‘세컨드팩토리’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Jack's Tip.
2층에 위치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고개를 조금만 들어보면 ‘UP’이라는 글자와 함께 노란색, 초록색 컨테이너로 꾸며진 귀여운 외관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주소
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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