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14시 체크아웃 12시 / 조식서비스 유료 / 순환버스 無

형형색색의 외관부터가 특이하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치다가도 어떤 곳곳일까, 궁금해지는 곳. 개성 넘치는 콘셉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티크 호텔이다. 젊음의 거리 이태원에 위치해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알고 봤더니 이곳, 특1급호텔인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이 선보이는 부티크 호텔이라 한다. 어쩐지, 시설이 좀 남다르다 했다. 이곳은 화려한 앤티크를 덜어낸 대신 모던하면서도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IP부티크호텔의 가장 큰 강점은 각 층과 객실마다 서로 다른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하룻밤 묵었던 사람도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숨겨진 곳. 그래도 화이트 메인 컬러로 설정했다는 점은 동일하다. 화이트 베이스에 블랙과 레드, 블루 등의 세련된 컬러와 소품으로 방마다 포인트를 줬다.

객실은 슈페리어와 디럭스, 스위트로 나뉘며 6개의 스위트 객실은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깊이 배려했다. 특히 욕실이 침실보다 더 넓게 빠져 여독을 풀기에 충분히 안락하다. 또 모든 객실엔 iPod 스테이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센스 있는 서비스를 더했다.


Jack's Tip.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인 ‘카페 아미가’는 이태원에서도 손꼽히는 다이닝으로 유명하다. 신선한 샐러드와 다양한 일품요리가 특히 인기가 좋다고.